플레이 하면서 간간히 대사나 텍스트 바껴있어서 신기했다. 진짜 신 cg들 너무 이쁘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배드엔딩 쪽에 키랄나이트 부분이나, 리코드 내용 가지고 와서 추가 설명한거 진짜 좋았다. 본편 했을 때는 배드엔딩 보고 왜 이렇게 된지 몰랐는데 나중에 키랄나이트나 리코드 설명 들어서 이해한 걸 리코드는 한 번에 해줘서 이해 잘되고. 갤러리 특정cg 터치하면 애들이 목소리 나오는 시스템도 좋고ㅜㅜㅜㅜㅜㅜ
클리어 루트는 리코드가 더 좋았.....'q' 리코드는 안아주는 걸로 끝나니까 그게 더 애달프고 막ㅜㅜㅜㅜㅜㅜ 진짜 플레이 하면서 목소리가 안 나오고ㅜㅜㅜㅜㅜㅜㅜ
노이즈 루트 마지막에 라임하는 거 길어져서 그부분 그냥 귀엽다는 느낌 들었다ㅋㅋㅋㅋ
대망의 신 루트! 솔직하게 미즈키는 좀 부차적인 느낌.....? 진짜 모르히네 루트 혹은 폭로바 루트라는 느낌. 아니 미즈키랑 애정 올라가는 것도 있긴 한데. 폭로바 날뛰고 해매다 아오바랑 폭로바랑 사과하고 잘 공존하는 게 메인이란 느낌이라....... 폭로바랑 아오바 둘이 대화 하는 거 너무 좋았어ㅜㅜㅜㅜㅜㅜ 거기다 세이!!!!!! 세이!!!!!!!!!!!!!!!!!!! 폭로바한테 말걸고 마지막에 아오바가 세이 부수고 대화 하는 부분에서 막 눈물 나오고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나중에 토오에 와서 하는 대화..........^q^ 토오세이........? 당신은 날 죽이지 않을 거잖아? 당신한테는 내가 있잖아 하고 대화하는데!!!!!!!!!!!!!
미즈키 어릴 때 cg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역시 미즈키도 많이 힘들었구나ㅜㅜㅜㅜㅜ 부모한테 버려졌다고 놀리고 솔직히 피부색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거 때문에도 놀린다니..... 그 개념없는 것들은 좀 패줘야지, 잘했어 미즈키! 이걸로 왜 미즈키가 그렇게 팀에 집착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아오바가 가족이 되어 주는 건가?
그리고 신루트가 진짜 신선했던 게 미즈키가 폭로바랑 아오바 둘 다 좋아해주는 거. 밍크나 렌은 폭록바의 존재를 알고 인정은 했지만 그게 애정은 아니었는데 미즈키는 폭로바까지 받아들인 거. 그래서 폭로바가 막 미즈키 놀리는 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드디어 미즈아오가 공식이 되었습니다! 다음 키랄 나이트에서는 Form Sweat Form으로 미즈키 파트가 생기겠지.
근데 올클 기념 cg가 이뻐서 비타 시작 화면으로 했더니ㅋㅋㅋㅋㅋㅋ 미즈키 얼굴이 접혔엌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비타 시작화면은 오른쪽 위 모서리가 접혀있다.)
리코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40만원 가까이 썼지만.....(리코드를 위해 비타 본체 산 인간) 진짜 후회 없습니다. 진짜 모두 리코드 해봐야해요ㅜㅜㅜㅜㅜㅜ